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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배양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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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1] 식물 재배 중 이상 무!방구석 농장경영/시즌1 2024. 10. 20. 19:27
지난 주 화분에 흙을 채워주면서 상추 묘목 지지력이 약한 부분을 발견했었다. 배양토를 만져보면 흙이 잘 뭉치지 않고 푸슬거린다. 상토는 초기에 싹을 틔우는데 장점이 있지만 이후 영양분이 빠져나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하여 묘목을 산 뒤에는 꼭 흙에 묘목을 옮겨 심어준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배양토를 선택했는데 별도로 공부를 하진 않았고 다이소에서 산 배양토의 설명을 보고 일반 흙을 샀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되는대로 했구나 싶다. 식물등이 인벤토리에서 제거 된 이후로 화분은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도 선선해지고 햇빛도 잘 들어오면서 광합성이 잘 되는 듯 파릇 파릇 하다. 중간에 옮겨 심기를 하면서 아래쪽 잎들은 햇빛을 받지 못해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