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4 시즌1] 스마트팜에 대한 견문 넓히기
    방구석 농장경영/시즌1 2024. 11. 15. 23:21
    반응형

    하루가 멀다하고 변해가는게 세상인 것 같다. 상추 이야기는 조만간 다시 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스마트팜에 대해 공부 한 내용을 가볍게 적어보려고 한다. 

     

    스마트하다는 건 똑똑하다 라는 의미이고 곧 자동화를 의미한다.

    자동화는 사람이 일일히 하지 않아도 알아서 생산도 하고 수확도 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었다는 이야기다. 아포칼립스가 주제인 컨텐츠에서 주로 나오는 이야기지 않은가? 사람은 없지만 로봇에 의해 자동화되어 깔끔해진 지구의 이야기는 흔한 이야기 소재이다. LLM의 등장으로 우리의 세상은 좀더 첨단 기술을 향해 나아가는 속도가 빨라졌고 정말로 이젠 내가 죽기 전에 로봇이 거리를 활보하는 걸 보게 될 수 있다.

     

    오늘은 우리가 매번 알던 아래의 항목들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는 거다.

    • 아쿠아포닉스
    • 수직농장
    • 수확로봇

    https://youtu.be/_m3uA5pG0kQ?si=jBK27kaSJJox_Oi0

     

    책부터 시작해서 여러 영상 매체를 많이 봤는데, 추천하는건 MBC에서 제작된 다큐멘터이다. 여기서는 이 유튜브 영상을 참조하려고 한다. (이 업체가 나와는 아무 상관 없다는 것을 다 아실거라 생각한다.)

     

    나는 아직 초보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농작물의 관리가 1순위라면, 2순위는 시설물 관리라고 하겠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고 쉽게 교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시설물들의 경우 원격 소프트웨어에서만 볼 수 있다면 잘못 된 것이다. 현장에서도 관리자가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상태를 눈으로 체크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와 같은 3D 로 만들어진 항목들은 디지털 트윈의 대표적인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모든 작물의 성장 상태를 3D 오브젝트로 표현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구현적 리소스가 계속해서 들기 때문에 단일 작물이 아닌 이상 큰 이점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설비를 모니터로 볼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현장으로 방문하여 동일한 위치를 파악한다거나 센서의 정보를 인식하기에 좋다.

     

     

    또 한가지 깜짝 놀랐던 부분은 유리로 만들어진 비닐 하우스기 때문에 식물에게 전달되는 일조량이 충분하다 생각했지만 반대로 장마나 날이 흐린 경우를 대비하여 위와 같이 조명을 다 설치해주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변수들을 하나 하나 다 제어하고 처리 할 수 있다는 점에 스마트함이 어떻게 적용 될 수 있을지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그렇다면, 방구석에서 상추만 키우는 나는 저렇게 해야할까?

    나의 대답은 맞다! 이다. 나의 목표는 책장 하나정도의 크기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게 꿈이므로 오늘 배운 내용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그나저나 아쿠아 포닉스를 위해서는 어항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거 또 등짝 맞겠구만..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