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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직접 해본 블로그 자동화 후기
    나도 궁금해서 해봄 2024. 12. 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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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자동화(Automation)라는 용어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우리에게 자동화는 LLM의 보편화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LLM의 도입은 글을 생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댓글을 분석하거나 다른 사람이 써놓은 글들을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이용해 업무 자동화라는 주제로 많은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늦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한번 찍어 먹어본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자동화를 통해 할 수 있는 일들

    • 콘텐츠 생성 자동화
    • 게시 일정 관리 자동화
    •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 커뮤니티 관리 자동화

    우리는 위에 열거한 항목들을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콘텐츠 생성은 "뤼튼"에서 만들어진 프롬프트에 항목을 입력하는 것으로 초안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항목들은 O365 엑셀, 구글 시트에서도 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여러 솔루션들과 연계한다면 더욱 복잡한 일들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찍어 먹어본 자동화 방법

    저는 유튜브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관련되어 공유된 영상들을 참고 했습니다. make, airtable, n8n 등의 솔루션을 활용한 방법들이 있었고 python 코드를 이용해 매크로를 수행하는 방법도 수행했습니다. 

    대략 3개 정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고 컴퓨터에 Ollama, n8n을 설치했습니다. python을 이용해서 매크로 수행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블로그 자동화의 장단점

    모든 일들이 그렇듯 한정된 시간안에서 최적의 효율을 뽑아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화를 통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래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템플릿과 그 안에서 내용들을 나의 색을 입혀가며 쓸 수 있는 전문가가 아니라면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생산성부터 효율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단점은 너무나도 잘 아시겠지만 AI로 생성된 콘텐츠의 피로도입니다. 어느 순간 우후죽순 생겨난 콘텐츠에서 낯선 AI의 냄새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사람 냄새가 없는 플랫폼은 점차 사장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한번 구축해놓은 솔루션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플랫폼은 트렌드에 맞춰 계속해서 변해갑니다. 어제 잘되던 자동화 로직이 오늘 동작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결론이 뭔가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당연히 써야 합니다. 내가 가진 능력이 위에서 열거한 솔루션들을 사용 할 수 있고 디버깅도 가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합니다. 다만 우리의 글을 읽어주시는 소중한 이웃분들에게는 그만한 값어치를 제공드려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주 잠시 수익화를 위해 공감과 댓글을 자동화 해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금 오히려 이 행동은 저에게 안좋은 영향만 줄거라 판단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새롭게 주어진 AI라는 도구를 현명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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